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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리아리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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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

9월중순 정도에 가면 하마와 다른 희귀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제가 사는곳에서는 왕복 4시간+_+이었는데요,

비가 그쳤길래 출발했는데 중간쯤 한번 앞이 안보이는

폭우가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잠깐오고 또 잠잠해져서

도착할 수 있었네요.


우선, 아이와 가볼만한곳 사천 아쿠아리움은

가는방법이 두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초양도 휴게소를 찍어서

이쪽 주차장을 이용한다.

(목적지까지 도보이동가능)


두번째,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세번째,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제가 알기론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네비에 찍고 가서 셔틀을 타고 갔어요.

비가 안왔으면 케이블카를 타도 좋았겠지만,

폭우가 와서 운행을 안했네요.


초양도 휴게소는 주차하고 바로 걸어서 아쿠아리움으로 갈 수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여기 공간이 협소해서 주차를 할 수 없을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복불복인듯 했어요.


30분,정각마다 있는 셔틀버스를 타니깐 10분정도 가서

도착을 하더라구요.

주말이었지만, 이른시간이기도 했고 비가 억수같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저희포함해서 8명정도 탔던거 같아요.


우리아기 인생 첫 버스를 타본 날이기도 하네요;)


사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개장을 했지만 개장한게 아닌+_+ 뭐 그런상태라고 해요.


대표동물인 하마도 안들어왔고,

희귀어종들도 아직 안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9월중순쯤? 추석연휴쯤에는 다 들어올거 같다고 하던데,

준비가 미흡하다고 입장권을 할인한다고 해요.


케이블카와 통합권도 있고, 아쿠아리움 단독티켓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저는 단독으로 이용을 했고 


성인,청소년은 2만원

36개월~13살은 18500원

65세이상은 18500원

연간이용권은 80000원이라고 합니다.


통합권이 훨씬 매리트가 있는데+_+

(대인기준 25500원) 하루에 1000장 한정판매한다고 해요.


저는 현장발권을 했었네요;)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는길엔 이렇게 케이블카가 보여요.

비안오면 뷰가 멋지겠구나 싶더라구요.


토요일, 오픈한지 1시간쯤 갔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코시국이라 어디가기 무서웠는데+_+ 다행히 붐비지 않아서

구경하기 좋겠더라구요.

아마도 비가 많이 와서 몰리지 않은듯 하구요?


입구에 캐비넷이 있어서 짐이 많은 여행객들은

넣어두고 구경하러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사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아라마루는

아이들과 많이 가는곳이다보니

이런 캐비넷이나 수유실같은게 잘 되어 있었어요.


아기가 배고파해서 맘마를 먼저 먹이고 구경가기위해서

들렸는데, 기저귀대랑 소파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어릴적 해운대 아쿠아리움, 그리고 코시국전에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다녀온 이후에는 저도 오랜만이라

너무 설레였어요;)

게다가 인별그램에서 본 사진들 보면!

인생사진 맛집같아 보였거든요.


제일 처음 들어갔을때 보인건 바로 해저터널이에요.

아기도 이런건 처음봐서 그런지 되게 신나하면서

구경하더라구요. 먼길 잘데려왔다 싶었던 순간이에요.


근데 터널안에 구조물들이 좀 뭔가 싶었어요+_+

테마가 있는건지, 전체적으로 오래된 조각상같은 느낌,

불상같은게 있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시야도 그닥 좋지 않다는 거!


낮은 높이의 수족관들도 곳곳에 많이 있어서

이렇게 내려다보며 물고기들의 움직임도 구경할 수 있어요;)

사천 아쿠아리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어두운 느낌?

그래서 사진이 좀 예쁘게 나오지는 않는거 같아요.


넓어서 좋아보였던 펭귄들이 사는 수족관이에요;)

옹기종기 모여서 수영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뒷쪽으로는 망가진듯한 ktx조각상이 있던데!

무얼 뜻하는걸까요.

전 보자마자 부산행이 생각났어요.


규모가 꽤 크다고 해서 볼거리가 되게 많겠구나 했었는데!

아직 준비중이라 그런지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어요.

9월중순이후로 정리가 된다고 하니;)

그때 가시는 분들은 완전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즐기실 수 있을듯 하네요.


이동하는 길에도 작은 수족관들이 이어져 있어요.

여기에도 아직 물고기들이 다 들어온건 아니더라구요.

셋팅되어 있는 수조들이 많았고 ;)

곳곳에는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이름표가 아직 꽂혀져 있지 않은 수족관도 많아서

와~예쁘다, 근데 얘 이름은 뭐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곳곳에 직원분들이라고 계시면 설명을 듣고 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깜짝! 놀랐던 악어+_+

예전에 태국여행갔을때 악어들을 멀리서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깐 되게 무섭더라구요.

물위에 살짝 얼굴을 내밀고 눈을 뜨고!있는데

왠지 눈을 마주치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사천 아이와 가볼만한곳인만큼

유치원생이후 친구들은 되게 신나서 뛰어다니면서

구경하더라구요. 저희집 아가미키는 엄마에게 안겨

소소하게 구경을 즐겼답니다.


무섭죠 여러분?!?!

미동도 없이 이자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움직였으면 더 무서웠을거 같아요.

반대편으론 꼬리와 다리와 몸통이 보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컸어요 +_+ 


물살이 센걸 좋아하는 물고기들인지

자꾸 뒤로 밀려나면서도 기포를 향해 직진하더라구요.

잘 모르지만, 각 종에 맞춰 수조를 잘 꾸민듯 해서

보기좋았어요;)


한동안 키우고 싶어했던 물고기종류들!

예쁜것과는 다르게 성질도 있고 키우기 쉬운편이

아니라고 해서 마음을 접었었는데;)

이렇게 알록달록 모여있는거 보니 어항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어요.


제일 불쌍했던 아이들..

아쿠아리움이라고 해서 물고기만 있을줄 알았는데

너구리종류(?) 애들도 있더라구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공간은 너무 좁고..

뭔가 바뀌면 좋을듯 했어요.


물범친구들 수영하는것도 구경했어요!

수조들이 이끼가 낀건지 시야확보가

좀 안되는것도 아쉬웠네요.


그래도 이렇게 평소에 보지못하는

큼지막한 물고기들을 실컷 볼 수 있어 재밌던

사천 아이와 가볼만한곳이었던거 같아요.


하마와 함께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메인을 담당하고 있는 슈빌이에요.

오픈형이라 좀놀랐던!

슈빌외에도 작은새와 공작들도 있더라구요.

인별에서도 여기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많던데 전 아쉽게 슈빌을 가까이서는 못봤어요.


도대체 어딨는거야 안보이는데!

하는순간 남편이 저~기봐바 저기있네 하더라구요.

구석진곳에서 쉬고 있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보던 희귀새를 실물로보니

신기했어요.


아이와 가볼만한곳 , 사천 아쿠아리움의

메인 수족관인거 같아요!

여기가 화려하더라구요 ;) 사이즈도 크구요.


사진을 남겨보았지만 쉽지가 않네요+_+

미키야 카메라 좀 봐주라~


마지막에 나오는길에는 문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다른곳은 코로나때문에 못하게끔 되어 있던데

여기는 만질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장점은

케이블카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규모가 크다는 점, 

뷰도 멋지다는 점,

지금 할인을 하고 있다는 거! 이정도 인거 같구요.


아쉬운점은

동물들이 아직 다 들어오지 않았다는 거(하마등, 9월중순예정)

수족관의 시야확보가 잘 안된다는 점이에요.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고 기대해봅니다;)


멍게랑 해삼같은 종류가 많았어요;)

이런데 있으니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2. 아라마루 위 카페

경치가 너무 좋아요, 타르트 맛있음


비가 많이 오길래, 셔틀버스 기다리는동안 뭐하지하다가

카페로 올라가봤는데!

세상에나 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비와서 안보이는데도 오 멋지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맑은날에는 인기가 정말 많을듯 했어요.


다리와 케이블카, 바다가 보였어요.

개방형이라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한잔 하는것도 좋았구요,

코시국이니 환기가 잘되는것도 좋았네요;)

제가 갔을땐 3테이블정도 있었습니다.


완벽개장하면 아마 이곳 자리는 인기폭발하지 않을까 싶어요+_+

사장님 친절하시고 타르트 맛있었어요.

남편이랑 저랑 둘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남기는거 없이 먹었네요.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비가와서 담기지 않아

살짝 아쉽긴 하네요;)

9월중순이후에 사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다시가게되면 그때 예쁘게 남겨보고 싶네요.


포도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먹였어요;)

우리아기가 다 먹음!


돌아올때도 셔틀버스 이용했더니 편했네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경남에 큰 아쿠아리움이 생겼다는게

반가웠어요. 제대로 갖춰지면 그때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3. 항공우주박물관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공단1로 78 한국항공


4, 대포 어촌체험마을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길 255 대폰어촌계


5. 별주부전테마파크

경남 사천시 서포면 용궁로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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