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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유일 종박물관 진천종박물관 아이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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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여행 중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진천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진천 종박물관”은 기초에서부터 고급 정보까지 한곳에서 배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진천 종박물관은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다르게 '종'에 대한 다양한 연구, 수집, 전시를 하면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조성된 공간입니다. 매년 다양한 행사와 종과 관련된 정보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관광객들의 발길이 증가하는 이유는 이곳만의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매표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요금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진천 종박물관은 다양한 주제를 통한 특별 전시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종을 전시하는 것은 기본, 박물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주철장 전수교육관 전통 주조기술 교육 등 문화 교육을 통한 진천의 매력 또한 방문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울리는 종의 소리는 '영혼을 깨우는 소리, 세상을 밝히는 울림'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진천군 종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의 전통 주조기술을 전승하고 있고 한국종의 제작 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주철장 전수교육관을 2012년에 건립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신석기시대, 구석기 시대, 지역별 특산품 전시관을 방문하면서 과거 시대를 배우고 체험했습니다. 하지만 “종”관련 전문적인 전시관은 구경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유일하게 진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고 구경할 수 있는 진천 종박물관은, 한국종 전시와 함께 무형 유산의 기술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공간 다운 모습을 체험하게 되실 겁니다.


박물관을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실로 세계 제일로 말할 것이지, 조선 제일이라 할 것이 아니다. 독일 같으면 이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박물관 하나가 설 수 있을 것이다.

진천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이웃님들께서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 자유로운 여행은 힘들지만, 박물관은 통한 비대면 여행을 즐기는 것 또한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진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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