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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에 가볼만한곳 여주 황학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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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죠. 가을이 가기 전에, 꽃이 지기 전에 꽃구경을 하려고 들꽃과 나무와 숲이 있는 여주 가볼만한곳 황학산수목원으로 경기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파릇파릇 새싹을 올리는 봄은 생동하는 에너지를 주고 가을은 빨갛게 영그는 열매와 녹음 등 결실과 풍요를 안겨주는데 이러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서울근교 수목원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봄부터 가을에 가볼만한곳입니다.


천일동안 핀다는 천일홍과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과 식물 구절초와 쑥부쟁이, 국화, 버들잎해바라기와 개맨드라미 등 여물어가는 가을을 만난 여주수목원입니다.

수도권에서 1~2시간이면 여주IC에서 명성황후생가 앞을 지나 황학산수목원에 닿을 수 있어 서울근교 여행하기 좋습니다. 여주역 기점 수목원을 종점으로 하는 915번 버스가 1일 5회(소요시간 50분) 운행되니 참고하세요.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031-887-2742~5

매주 월요일 휴관

09:00~18:00

관람료, 주차료 무료


1. 매룡지

코로나 생활방역수칙 한 방향 걷기로 매룡지 연못을 바라보며 여주수목원을 감상하며 차 한 잔 해도 좋을 카페 앞을 지나면서 관람이 시작됩니다.


매룡지 연못 이름에서 용이 승천할 때 비늘이 매화처럼 떨어졌다는 전설을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서울근교 꽃구경을 할 수 있는 경기도 여행으로 가을에 가볼만한곳입니다.

항아리에서 화수분처럼 꽃이 쏟아지는 컨셉의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끝없이 샘 솟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동화같은 상상이 펼쳐집니다.

용담과 과남풀 구별하기 쉽나요? 꽃잎이 벌어지는 정도, 꽃받침이뒤집어지는 정도 등으로 구별한다는데 이름표를 달고 있어도 저는 쉽지 않네요. 


2. 양화소록원

조선 세조 때 문신 강희안의 저서 양화소록에 수록된 식물(노송, 만년송, 국화, 매화, 석류화 등)을 전시한 양화소록원은 꽃이 싫어하는 것, 빨리 피게 하는 법, 분에 심는 법, 기르는 법, 저장하는 법도 적혀있습니다.

​지금 한창 피어있는 천일홍은 나비들의 천국이었습니다. 꽃마다 네발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나비가 날아들어 꽃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여주 수목원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건 나비뿐이 아니라 잠자리와 곤충들도 소소한 볼거리를 더하여 가을에 가볼만한곳 경기도 수목원으로의 여주 여행이 즐겁습니다.

​유아숲체험원, 농산물 체험 채원, 산림박물관, 생태학습장 습지원, 매룡리고분군 등 특화된 볼거리와 자연체험학습장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서울근교 여행하기 좋은 여주 가볼만한곳입니다.


3. 항아리정원&나이테광장

14개 테마정원 중 여주에서 생산된 전통 항아리를 활용하여 분재와 수목이 어우러진 항아리정원과 화강석을 나이테모양으로 화단을 중심으로 둥글게 조성한 나이테광장은 여주의 역사성을 나타냅니다.

항아리정원에 액자 포토존에서 여주 황학산수목원 방문 기념 사진도 찍고 사각의 틀 액자를 통해 또다른 시선으로 정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기와 예술 작품이 항아리정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우리의 전통이 깃든 항아리와 기와는 어색하지 않고 조화롭습니다. 나이테광장은 역사를 알리며 여주 가볼만한곳을 자연스럽게 소개합니다.


4. 벼과 사초과 식물원

쌀로 유명한 여주의 특색을 살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 수목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벼과 사초과 전문식물원을 조성하여 억새와 새 등 특히 가을에 가볼만한곳입니다.

겨울을 넘기며 이른 봄을 맞이한 3월 풍경은 둘무더기만 널부러져 을씨년스러웠는데 가을은 햇살에 은빛으로 풍성합니다.

바위 위에 핀 와송도 억새꽃과 제법 어울리고 서울근교 여행 가을에 가볼만한곳 여주 황학산수목원 벼과 사초과 전문식물원입니다.

​휴식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서 국화와 구절초 등 경기도 꽃구경 갈만한 서울근교 수목원에서 가을을 실감합니다.


5. 잔디피크닉장&미로원

일삼아 소풍을 오기도 하고 넓은 잔디마당이 있어서 숲체험 프로그램 하기 좋은 잔디피크닉장입니다. 소풍이 목적이라면 간단한 음료와 도시락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매룡지에는 승천하는 용이 있고 숲에서 나는 목재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친근감있는 조형작품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나무가 주는 이로움을 실감합니다.

​잔디피크닉장 한 켠에 자리잡은 서양측백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진 미로원은 어린 아이들이 특히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서울근교 수목원입니다.


6. 습지원

습지원은 둘레길과 이어져 있는데 둘레길도 걸어야겠다 마음먹지만 1시간 남짓 수목원을 걷고나면 다리가 뻐근하여 다음으로 미루게 되네요.

서울근교 여행 여주 가볼만한곳 황학산수목원 내 황학산 산림습지 원형을 보존하여 습지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는 습지원은 데크길이 나 있어 걷기 편합니다.

​주변 구절초 꽃밭은 이미 지고 없어 아쉬웠는데 비탈에 조금 남아있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예전에는 수목원을 들어서기 전에 화장실부터 들렀는데 넓은 전망대 아래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화장실이 생겼어요. 반가웠습니다.


7. 산열매원

식용 가능한 열매식물들을 심어 열매의 모양과 형태, 이용하는 방법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산열매원에서 유아숲체험원과 매룡리고분군 가는 산길이 연결되어 있어 산림박물관 뒤로 이어집니다.

가까이 있는 두 나무가 오랜 세월을 거치며 겹쳐져 하나가 되는 것을 연리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벚나무와 뽕나무의 뿌리가 합쳐진 연리근이 있습니다. 빨간 버찌와 검은 오디가 열리면 신기할 것 같아요.


8. 여주 산림박물관

산림에 대해 보고 듣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전시관이자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전시하는 체험관인 산림박물관도 아이들에게 자연을 설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현재 코로나와 공사중으로 출입 통제중이네요.

산림박물관 앞에 꽃으로 장식된 아트월이 생겼습니다. 공중식물 줄기가 늘어져 있고 국화 등 화분이 걸려있습니다. 서울근교 수목원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

​이제부터 울긋불긋 단풍색이 짙어지겠지요. 서울근교 여행으로 단풍구경하러 가을에 가볼만한곳 경기도 수목원입니다.

낙상홍, 가막살나무, 분꽃나무 등 가을이 빨갛게 익어갑니다. 꽃처럼 예쁜 열매도 보고 경기도 꽃구경 갈만한 여주 황학산수목원이었어요.


9. 난대식물원

벼과 사초과 전문식물원에 앞서 먼저 조성된 난대식물원 온실은 220여종의 난대지역 희귀 특산식물을 식재하여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계류와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 소리가 식물원 안을 가득 채워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덩굴모밀과 털머위, 갯고들빼기와 제주도에서 볼 수 있음직한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꽃대를 올린 팔손이와 동백, 차나무, 식나무, 다양한 종류의 고사리류 등 제주 및 남부지역 식생들을 볼 수 있어 경기도 여행이 아닌 남쪽나라에 온 듯한 이색적 풍경을 만납니다.

 
노란 털머위가 제철을 만나 화사하게 꽃을 피워 가을 꽃구경하러 여주 가볼만한곳입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가지가 많이 벌어진 호자나무에 조롱조롱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여주수목원으로의 경기도 여행으로 가을 햇살을 만끽하며 힐링 데이트를 즐겼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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