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실내 가볼만한곳 아이파크미술관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를 먼저 예약 후 주변에 가볼 만한 곳들을 찾아 이동 거리와 시간을 고려해 여행 코스를 짜는데요.

화성행궁 주차장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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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화성행궁은 물론 화성 박물관, 행궁동 벽화마을, 전통문화관, 행리단길이 있고요.

미술관 관람 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 입구는 건물 뒤편에 있고요.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이내 600원, 이후 10분 초과시마다 300원이 추가되며, 1일 최대 6,000원입니다.

수원천 건너편에 있는 화성 박물관 야외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돼 있었고요.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일 것 같아요.
 

화성 어차 타는 곳 


주차장 입구 근처에 화성 어차 타는 곳이 있어요.

매시간마다 40분에 출발하며, 마침 정차 중이라 의도치 않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 화성행궁을 관람 후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하는 어차에 탑승했어요. 

탑승권은 화성행궁 매표소에서 판매합니다.

화성 어차 탑승기는 따로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알고 가면 좋은 기본 정보 


주차장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방역 수칙을 보다 철저히 지키기 위해 운행이 중단된 상태였어요.

미술관 입구가 건물 앞에 있어 빙 돌아와야 했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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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발열 체크를 해야 하고요.

마스크 착용 및 QR 체크인 후 입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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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8일 ~ 11월 7일까지 "바람보다 먼저" 회차별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고요.

평일이라 관람객이 거의 없어서 저는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는데 입장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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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회차 별 2시간 전까지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1인 4,000원(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7세 이하, 경로자 무료)입니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3월 ~ 10월) 10시 ~ 19시, 동절기 18시까지 고요.

매주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입니다.

회원 전용 라운지


여행 코스를 짜면서 지도로 보고 생각했었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크더라고요.

1층에는 3개의 전시관과 회원 전용 라운지 등이 있어요.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 
 
1 전시실 


1 전실로 들어서자 뉴스에서 본듯한 전단지를 날려 보내기 위한 풍선 같은 작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작품과 작가에 대해 안내돼 있는데요.

자세히 소개하는 대신 인상적이었던 작품들 일부를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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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시실 

2 전시실에서도 민중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작품들은 물론 공간까지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고, 영감이 떠오르는 곳을 기대했었던 터라 아쉽기는 했는데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이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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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올려도 마음이 무거워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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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시실 안쪽에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어요.

관람 동선이 표시돼 있지 않더라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돼 있었고요.

각 전시실마다 안내 및 작품 보호와 안전한 관람을 도와주는 직원분들이 상주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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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4 전시실 

역사가 된 사람들 


아아와 함께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 2층에는 4, 5 전시실과 나혜석 홀, 무인 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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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실 역시 "바람보다 먼저"라는 주제의 민중 미술이 전시돼 있어요. 

관련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제 스스로 과거사에 대한 분노에서 기인한 적당한 선(?)을 지키기 어려울 것 같아 글로 적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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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4 전실과 5 전시실 사이에는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며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는 다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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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시실 

역사의 초상


한곳이라도 더 경험하고 싶어서 점심 먹는 걸 포기했었어요.

이때 아내와 딸아이는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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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홀 

나혜석(1896~1948)은 국내 첫 여성 유화가로, 한국 근현대사는 물론, 문학, 역사, 여성학 등의 연구 분야에서 다각적인 평가를 받는 수원 태생 예술가인데요.

최근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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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회에서 태어난 나혜석은 봉건적 인습에 저항하며 여성의 권리를 주창한 여성해방론자였으며, 시대를 앞선 대담한 사회적 발언의 글쓰기로 주목받았던 문필가 이자 계몽적 의식을 지닌 민족 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우영 초상

저는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에서 나혜석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우연히 알게 돼 관람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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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시실 

공연장처럼 계단 의자가 설치돼 있는 곳으로 내려오면 3 전시실이 있고요.

전시를 준비 중인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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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면 유리창을 통해 넓은 공간이 작품처럼 보이고요.

오른쪽에 화성행궁이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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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바닥 일부 공간에는 정조 대왕이 화성 행차와 어머니인 해경 궁 홍 씨 회갑연을 그린 의궤가 펼쳐져 있었어요.

크기가 커서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정말 아름다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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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시 작품이 교체될 수 있으며, 관련 지식이 없어서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수원 시립 아이파크미술관은 주차, 운영 시간, 입장료. 전시관 구성 등으로 간략하게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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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급했듯이 건물 뒤편 주차장 입구 근처에 화성 어차 타는 곳이 있고요.

화성행궁, 행궁동 벽화마을, 전통문화관, 행리단길, 화성 박물관 등이 근처에 있어요.

방화수류정, 장안문도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