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주말에 가볼만한곳 전남 화순 메밀꽃밭

반응형

안녕하세요 남도여행지기입니다.  이번 주 주말여행지는 다들 정하셨나요?  날씨가 더워서 멀리 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 도심 속에 있는 화순 메밀꽃밭을 소개합니다.
메밀꽃 하면 가을에 피는데 왜 지금 필까? 하고 생각하신 분이 있을실 텐데요 
메밀은 여름 메밀, 가을 메일 이렇게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화순은 여름 메밀을 심어놓아서 더운날씨가 지속되고있는 6월에 하얀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있답니다.


화순 메밀꽃이 피어있는 곳은  화순도심속  군민회관 바로 옆에 있어서 일단 가기에 편한 곳 입니다.
군민회관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1분도 안 걸린답니다.
가을이되면 이곳은 국화꽃축제가 열리는 곳 이기도합니다.

화순 메밀꽃밭
메밀꽃 하면 고창을 많이 생각들 하실 텐데요  고창처럼 넓지는 않고 아담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메밀꽃밭입니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20~30분도 안 걸리는 곳이죠 
하지만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많아 인물사진 찍으로 간다면 정말 괜찮은 곳이랍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대나무와 메밀꽃 사잇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찍는 사진이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멋진 사진 한 장 남길 정도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여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신다면  녹색과 대비되는빨간계열의 옷을 입고 한번 사진 찍어보시는 것도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메밀꽃은 말 그대로 ‘메밀의 꽃’ 이랍니다. 그런데 이 메밀꽃이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 사이에서는 파도가 일었을 때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고 하네요
바다에서는 파도의 거품이 메밀꽃과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자세히 보니 하얀 거품 같기도 하고, 눈꽃 같기도 하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눈이 온 듯한 시원함을 주네요 
6월 중순까지는 만개할듯하니  주말여행 사진찍으로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메밀꽃 밭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도록 정자와 소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메밀꽃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데 천천히 둘러보면서 쉬어가며 좋답니다.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화순 메밀꽃밭  주말에 한번 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이곳만 구경하로 화순여행하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순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이곳 메밀꽃밭과 함께  화순 주변 관광지  만연사, 운주사  ,연둔리숲정이 공원 등 함께 둘러보시면 좋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