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랜만에 동해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는데 특히 강원도 가볼만한곳 많아서 하루로는 너무 부족한 느낌이라 다음에는 1박 2일 정도 일정으로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어요.
이번에는 정동진이 있는 쪽에서부터 첫 일정을 시작했는데 이 곳에서 해변을 따라 레일바이크도 타고 소박하지만 푸른 바다 가득한 해변에서 잠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면서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알찬 코스로 다녀왔어요.
1.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다 풍경을 가득 만날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예술공간이었는데 요즘에 가장 핫한 곳이면서 곳곳에 사진 포인트가 많은 곳이기도 했어요.
주차공간이 찾아오는 관광객에 비해 넓은 편이 아니었지만 조금 일직 도착해 여유롭게 차를 세워두고 관람을 시작햇는데 입구의 커플 조형물도 특이했고
성인 기준 1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선 이 곳의 첫 인상은 독특하고 화려한 예술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어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추천하기에 충분했죠.
형형색색 화려한 색감으로 만들어진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1층의 공간 앞에서 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수가 있었는데
천장에서부터 내려와 있는 볼록거울에 반사되는 모습을 찍으면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수가 있어 놓칠수 없는 사진 포인트 중 하나였어요.
1층에서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오면 또 다른 느낌의 전시 공간이 펼쳐지는데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 곳에서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함께 운영이 되고 있고 매표소 입구 옆에는 호텔 체크인 라운지가 있어 관람에서 숙박까지 모두 즐길수있는 곳이었는데
카페로 들어서는 공간에는 화려한 레드 컬러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그 앞에는 의자가 하나 놓여있어 이 곳 역시 멋진 사진포인트가 되어 주었죠.
그 곳 옆으로 나있는 작은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아래 층으로 내려가면 또 다른 전시 공간이 나타나는데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전시 작품들이 많아 특히 예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찾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쪽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꽃들로 가득한 공간이 나타나 이 곳 역시 멋진 사진을 남길수가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강원도 깅릉 가볼만한곳 처럼 느껴졌어요.
물론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전체적인 공간이 모두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만들어져 있어 또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하는 통로 역시 재미있었는데
다양한 컬러로 계속해서 변화하는 터널 같은 곳을 지나면 이 곳의 또 다른 전시관인 피노키오 그리고 야외공간으로 이동 할수가 있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피노키오 전시관에는 다양한 목각인형과 함께 지하 공간으로 내려가면 마리오네뜨 인형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는데
무엇보다 가장 인기있는 사진 포인트는 동그라미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수 있는 이 곳이 최고의 #강원도강릉가볼만한곳 중 하나였죠.
야외 공간은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하나의 멋진 사진 포인트가 되어 주었는데 마치 파도를 형상화 해 놓은 느낌도 들었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느라 항상 붐비는 공간이기도 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많았는데 유난히도 파란 하늘이 너무 멋졌던 날이라 그런지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좋더라구요.
아래쪽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위쪽으로 동선을 따라 이동을 했는데 저 멀리 높은 담장 위로 보이는 사람 조형물 역시 특이한 모습의 #강원도가볼만한곳 이었죠.
그렇게 출구 쪽 카페 앞의 넓은 광장 같은 공간에서 푸른 바다를 잠시 느끼고 다시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커피 한잔 즐기기도 했는데
실내 공간과는 달리 야외 공간은 마땅히 그늘이 없어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여름에는 살짝 덥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물론 카페가 있는 곳에서 바로 출구로 나올수도 있지만 야외조각공원 역시 한번쯤은 다녀오면 좋은데 이 곳이 은근히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야외 조각공원 입구로 올라가는 것보다 출구로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의 유명한 포토존을 쉽게 만날수가 있다는 점이에요.
조각공원에 올라서니 동해의 푸른바다와 뮤지엄 건물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바닥이 뚫려있는 공간이라 살짝 겁이나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찾는다면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이 곳 야외 조각공원 역시 꼭 한번 다녀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출구쪽 가까이에 있는 빨간색의 새 둥지처럼 보이는 공간까지 모두 둘러보면 강릉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이 곳을 완벽하게 즐길수가 있죠.
마지막으로 출구 나오는 길에 만날수 있는 멋진 포토존에서 사진 한장을 남기며 아트뮤지엄 관람을 모두 마칠수가 있었는데 정말 멋진 공간으로 가득한것 같았어요.
그외 강릉여행을 하면서 함께 다녀오면 좋은
강원도 가볼만한곳
2. 정동진 해수욕장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그리고 강릉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곳이 바로 정동진인데 이 곳은 일출을 즐기러 많이 오는 곳이지만 레일바이크와 바다를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3. 경포대 해수욕장
강원 강릉시 강문동 산1-1
그리고 빠질수 없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경포대해수욕장인데 여름 휴가철에는 백사장에 사람들로 가득 채워지는 멋진 바다를 만날수 있는 이기도 하죠.
4. 런닝맨 강릉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세인트존스호텔 파인동 2층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과 마찬가지로 날씨가 무더울때나 비가 올때 들리기 좋은 곳이 바로 런닝맨인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하는 체험관이었어요.
5.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29
마지막으로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추천하는 곳은 바로 허균허난설헌기념관인데 여유롭게 산책하듯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역사속의 허균과 허난설헌에 대해 잠시 배울수도 있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관광지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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