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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여행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이상은 들르는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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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다여행 하면 아마 제주도 가볼만한곳 몇몇 관광지들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곳곳에 펼쳐지는 국내바다 풍경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풍경에

넋 놓고 감상하게 되는 그러한 시간들이 너무 좋아 저도 가끔 제주도 명소 찾아서 여행을 하곤 한답니다

이미 가봤던 곳들인데도 가고 또 가도 좋아서 자꾸 여러 번 방문하게 돼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제주 섭지코지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제주도 해수욕장 신양섭지해수욕장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제주 바다 신양섭지해수욕장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해수욕장이 작기도 하지만 섭지코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보니 해수욕을 즐기기보다는

그냥 바로 관광지만 둘러보고 가는 경우가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변을 마주 보는 카페나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 그럴 거예요


신양섭지해수욕장 또한 해변을 즐기기 괜찮은 곳이기는 한데 딱 하나 녹조 때문에 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긴 하더라고요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는 워낙 괜찮은 장소들이 많아서 웬만큼 예쁘고 웬만큼 좋아서는 잘 찾아가지 않을 수도 있긴 하다는 게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다 보니 그중에 최고로 예쁜 해변만 인정을 받지

그렇지 않은 곳들은 확실히 관광객의 방문도 적고 현지 사람들조차 많이 찾지는 않게 됩니다


제주도 섭지코지 들어가는 입구 쪽에 오히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여유롭고 좋긴 했습니다

예전에 제주 바다 둘러보러 방문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이렇게 찾아와 멈춰서 해변을 둘러본 것은 오랜만이었거든요

그리고 날씨가 워낙 좋았기에 더 특별하게 보이기도 했답니다


그냥 하늘과 바다만 보면 평온하고 괜찮은 제주도 가볼만한곳 풍경이 펼쳐진다고 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현무암 검은 바위들과 푸르름의 조화는 제주에서 볼 수 있는 해안 절경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녹조가 심할 수 있나? 이런 게 없었다면 해변에서 수영도 하고

여러모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하필 이곳 해변에 이렇게까지 심하게 녹조가 올라와 있는 건지...

엄청난 초록색 쓰레기가 떠밀려온 것 같은 풍경에 살짝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시기적으로 괜찮을 때도 있긴 할 텐데 조만간 다시 찾아가서

가을이나 겨울에는 신양섭지해수욕장 풍경을 다시 둘러보도록 해야겠네요


사실 해변에서 텐트 치고 바다도 보고 그럴 수 있으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을 텐데 그런 것이 금지되기도 하면서

아마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 인기 있는 곳이 되지 못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 근처에는 캠핑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그런 활성화될만한 매력 포인트가 없긴 했어요

그래서 좋은 바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잠시 지나치는 정도의 해변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도착하는 제주 섭지코지

국내여행 하면서 나름 자주 찾아가는 곳이기도 한데 언제 가도 좋았던 기억이 가득하기도 하고

항상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의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이라 주변에서 누군가 제주도 여행 계획 중이라고 하면

꼭 한 번쯤은 추천해 주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제주여행 하면서 보는 푸르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태풍이 지나간 지금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멋진 풍경을 경험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안 그래도 명절맞이해서 집에 내려와 잠깐 드라이브를 했는데 시야도 너무 맑고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단순하게 너무 끝없이 펼쳐지기만 하는 제주도 바다 풍경보다는 기암절벽도 있고 섬도 있는 그런 풍경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가장 아름답게 생각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곳 섭지코지입니다


제주도 섭지코지는 푸른 바다도 볼 수 있고 붉은 오름 위에서 내려다보는 독특한 풍경의 절벽과 산책로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풍경까지 모든 게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곳이에요

다만 제주여행 명소에 이렇게 건축을 할 수 있었다는 게 가끔은 놀랍기도 한데요

멋진 풍경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주 섭지코지 안에 있는 돌산을 붉은오름이라고 부르는데요

제주도 안에 몇몇 오름을 붉은오름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혹시나 오름 찾아가시는 분들은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도 해야겠더라고요


제주여행 하면 또 하나 말이 유명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랑말, 돌, 바람, 해녀, 한라산, 바다 등 딱 제주도 하면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왕이면 놀러 왔을 때 그 모든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도 해보고 돌아갈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따라서 산책을 하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딱 한 가지 바람이 너무 세게 분다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에요

바람 때문에 머리는 헝클어지고 모자 쓰고 가면 갑자기 날아가 버릴 수도 있고

겨울에는 귀가 떨어질 것처럼 춥기까지 한데 그것 하나가 해변 관광지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도 여기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가끔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가 관광하고 돌아가는 것이니 그 정도는 참아야겠죠


제주도 섭지코지 안에 붉은오름 정상으로 올라가서 주변을 내려다보면 시원시원한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뚝 솟은 돌산이라서 360도 파노라마 뷰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확실히 신경 써서 보면 제주도 바위는 새까맣네요

보통 해변가에 가면 회색과 하얀색이 섞여있는 여러 가지 무늬의 바위들로 절벽이 이뤄져 있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제주도 바다는 진짜 까만 돌로 이뤄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

다른 색감의 해변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제주 해변을 걷다 보면 이런 검은 돌의 해변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제가 섭지코지를 방문했을 때는 유독 더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었고 파도가 그만큼 높고 위험했답니다

그래도 낚시하는 사람들은 있더라고요

거의 태풍이 올라오는 수준으로 바람이 불었던 날이었어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안에서 보는 파란 하늘과 바다의 조화는 역시 환상이네요

무엇보다 구름이 하얗게 떠 있어서 더 특별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저는 하늘도 그냥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보다 하얀 구름이 독특한 그림을 만들어내는 날이 더 좋더라고요


제주도 여행 계획 세워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제주 안에는 30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답니다

크고 작은 오름들이 곳곳에 있어서 아마 풍경이 많은 곳이 엄청나게 많을 거예요

저는 그중 10분의 1도 방문해 보지 않았을 것 같은데 앞으로 오름 여행도 좀 해봐야겠습니다


국내여행 할 수 있는 바다들 중에서도 이 정도의 풍경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될까?

아마 제주도만큼 예쁜 국내바다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겠죠?


누구나 좋아할 만한 풍경의 제주 섭지코지

아직까지 한 번도 안 가보셨다고요?

그런 분들 중에 여행 계획을 가지고 제주도 가볼만한곳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면 꼭 한 번 계획에 넣어봤으면 좋겠고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에 푹 빠지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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