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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만여행 가오슝 용호탑, 루이펑 야시장 방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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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대만여행 기록하기.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친구랑 둘이 시장가서 천 사다가 직접 한복을 만들었다.

흰 저고리에 치마색만 다르게해서 트윈룩으로 ㅋㅋㅋ

둘이 우리집에서 만드는데 손가락에 피나면서 정말정말 정말 힘들게 만들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미 진행한게 너무 아까워서

간신히 완성했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

엄마가 방문에 기대서 한심하게 쳐다보던게 아직도 기억남.

그냥 사는게 좋겠다며 ㅋㅋㅋㅋㅋ 휴

그래도 완성해서 잘 입었다. 지금하라고하면 절대못해...


용호탑 한바퀴 산책하면서 사진 정말 많이찍었다.

만든게 아까우니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지로

다시 우리가 가게된다면 이쁜 생활한복 사서 다시가는것도 재밌을 것 같네 ㅋㅋ

대신 선선할 때 여행가고싶다 ㅋㅋㅋ 대만의 여름은 정말 너무 덥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진짜 제대로 즐기고 왔었다.

날씨가 좋으니 치마도 쨍하니 잘나오고

비록 한번밖에 못입었지만 사진으로 많이 남겨두었으니 고생한 보람은 있다.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야시장이지.

루이펑 야시장은 맛있는게 진짜 맛은데

사람은 몇배로 더 많다....

진짜 휩쓸려서 다니는 곳.. 원하는 곳에 갈 수 없음..

한번 들어간 길은 중간에 돌아올 수 없고 길 끝까지 가야한다 ㅋㅋㅋㅋ

그 중 찾은 먹거리.

진짜 다맛있었다. 실패없는 야시장 먹거리

사람 너무 많아서 구경 제대로 못하고 밥만먹고 나온거같다.

이때는 천사지파이는 못먹었지만 19년도 다시갔을 때는

천사지파이도 먹음! 진짜 먹어본 지파이중 제일 맛있었다.

지파이 손에들고 아이허강 벤치에 앉아서 먹었는데 잊을 수 없음..

단짝이 제일 잘 기억하고 있는 아이허강 별 구경

현지인들 사이에 같이 누워서 별구경하던게 제일 좋았다고.

근데 나도 그 때 너무 좋았다.

회사 일 생각 안하고 여유롭게 누워있어서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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