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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올드카 전시장 인제 클래식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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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한 강원도 가볼만한곳 찾아 떠난 곳이 바로 인제였는데 하필이면 제가 떠났던 4월에는 자작나무 숲이 오픈을 하지 않아 아쉽게도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었죠.

​바로 인제 클래식카박물관이었는데, 평소에 보기 힘든 정말 다양한 차량들로 가득한 곳이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저희는 스피디움 호텔에서 하루를 지냈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하듯 이 곳을 다녀왔는데 인제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잘 알려진 곳이었죠.

입구를 들어서니 눈 앞에 정말 오래된 듯한 세월이 느껴지는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정말 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지금도 달리는 자동차처럼 보였죠.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입장을 할수 있었는데 강원도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이 곳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을 해요.



인제 클래식카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오래된 영화에서나 보던 멋진 올드카들이 가득했는데

폭스바겐 비틀, 미니 뿐만 아니라 지금의 BMW를 있도록 만들어준 이세타까지 올드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인제 가볼만한곳이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나 다양한 자동차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시대별로 많은 브랜드의 올드카가 가득했죠.


외국의 어느 한적한 길가의 주유소를 옮겨 놓은 듯한 풍경 속에 자리잡은 빨간색의 올드카도 너무 멋있었지만

곳곳에서 영화에서 나온듯한 배경을 직접 옮기고 재현해 올드카와 함께 전시를 해 놓은 것이 이 곳에서 만날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였어요.


영화 나쁜 녀석들에 나온 올드 개러지와 빈티지 주유소의 모습 이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은근히 이쁘게 나올뿐만 아니라

이제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 없는 다양한 올드카를 한번에 모두 만날수 있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여기에서 모두 만나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인제 클래식카박물관 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멋진 공간이 바로 이 곳 올드 개러지와 빈티지 주유소였어요.

그리고 박물관에서 만난 정말 신기한 자동차가 바로 주황색의 지프인듯 트럭인듯한 모습이었는데


무려 1958년 생산이 된 윌리스 지프로 실제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지프 브랜드의 전신이 된것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솔직히 누구나 이런 올드카를 직접 운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겠지만 아쉽게도 #강원도가볼만한곳 이곳에서 눈으로만 즐겨야 했죠.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인제클래식카박물관 안에서는 누구나 신기하면서도 올드카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경주용 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공간도 있어 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인제가볼만한곳 방문한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남겨보았어요.

무엇보다 각각의 차량 앞에는 자동차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가 모두 담겨져 있어 누구나 스스로 올드카에 대해 쉽게 이해 할수가 있었고

정말 클래식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말 그대로 베리베리 올드한 자동차 역시 이곳에서만큼은 쉽게 볼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영화에서 본듯한 멋진 스포츠카가 자리 잡고 있어 오히려 올드카보다는 최신 차량이라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차량을 둘러보다 마지막 전시 공간인 이 곳으로 들어오면 그나마 최근에 본듯한 차량도 몇개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치 강원도 가볼만한곳 안에서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를 옮겨 놓은 곳에서는 BMW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고

마치 영화관을 재현해 놓은 곳에서는 지금도 쉽게 만날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인 폭스바겐이 이 곳 인제 스피디움에 가득 전시되어 있었죠.

사실 인제 가볼만한곳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자작나무숲인데 저는 비올때나 실내 공간으로는 이 곳 역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저는 인제스피디움호텔에서 하루를 지냈기 때문에 레이싱도 직접 눈으로 보고 올드카도 볼수 있었지만

평소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가 없는 다양한 올드카를 직접 만날수가 있는 이 곳 역시 인제 가볼만한곳으로 부족함이 전혀 없었어요.


​자동차를 하나하나 관심있게 살펴보며 설명도 잠시 읽어보면서 전시관을 빠져 나오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오기 전에 다시 한번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었고 이 곳은 오히려 올드카보다는 그나마 최근의 느낌이 들더라구요.

인제 클래식카박물관 이 곳에 전시된 차량은 지금이라도 당장 밖으로 나와 달려도 어색하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멋진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멋진 자동차를 가득 만나며 즐긴 하루는 다른 어떤 강원도 가볼만한곳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한번쯤 즐기기 좋은 곳이었죠. 물론 인제스피디움호텔에서 하루를 지내며 이 곳도 즐기고 빠르게 달리는 레이싱까지 모두 경험해보는 여행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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