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주말에 가볼만한곳 용주사 여행 후기

반응형

주말에 가볼만한곳을 추천할려고 합니다~!!

사람많은곳은 싫고 여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더 좋아하시겠네요

저도 사람 많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아다닙니다

저번에 다녀온 곳은 용주사라는 곳 입니다

절인데, 구경할게 많아서 한 번쯤은 가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삭막하거나 무서운 곳이 아니고 신기하고 고요한 곳이였습니다


평일에 갔더니 사람이 더 없었습니다

주말에도 적적한 편이며 절이라서 구경하시는 분들이 조용히 구경을 한답니다

그래서 최대한 여유롭게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방문하는 사람들은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였답니다


용주사는 은근 면적이 큽니다

그래서 한번에 구경하는 시간이 꾀나 오래걸렸습니다

배치도를 보고서 걸어갔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갔던 곳인지 안갔던 곳인지 얼마나 햇갈리던지

지도 없었으면 반대로 갈 뻔 했다죠^^;


경기도 문화재의 12호 금동향로가 용주사의 문화재였습니다

이 것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침사찰인 용주사에 하사하여 전혀 오는 향로라고 합니다

네이버상 금동향로는 수량이 2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12호 청동향로입니다

용주사에 있는 조선기대의 향로인데 

높이는 20cm에 네게의 다리가 붙어있고 손잡이가 있는 청동제의 향로입니다

이건 수량이 1개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용주사 상량문과 병풍입니다

용주사의 상량문은 건립 당시에 정도의 명령으로 

재제공이 짓고 직접 글씨를 써서 완성을 했다고 하네요


입구쪽에 용주사 우편함이 있었어요~

느리게 가는 우체통이라고 해서 3년뒤에 적었던 편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나중에 받아보는 편지한통은 얼마나 의미가 있고 기분이 이상할까요..

바쁜 관계로 느린우체통은 적지 못하였지만 혹시나 용주사에 들린다면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은근 의미있는 이벤트랍니다


입구쪽에 사천왕문이 떠억하니 있답니다

말하는 그대로 4명의 천왕이 있는 곳인데 어느 사찰을 가거나 사천왕이!

무섭게 생겨서 섬뜩합니다;; 특히 겨울에 지나가면 추운바람이 매섭게 불어서 굉장히 섬뜩하답니다

근데 은근 자세히 보면 웃고있어서 한편으론 재미도 있답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홍살문이 있습니다

신성한 지역을 표시하는 건물인데 정조대왕의 특별한 사찰이라 그런지 홍색이였답니다

홍살문을 지나서 효행박물관으로 들어가게되는데

박물관안에는 아까전에 보았던 문화재가 있었습니다

향로들과 병풍까지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었답니다


등산이랑 똑같이 들어갈때는 오래걸리지만 내려올때는 왜이렇게 빨리 나오는지..

나올때는 금방나왔답니다

꼼꼼히 살펴보다가 나와서 그런가 봅니다;;


사찰에 삼문이 있었습니다

입구가 세개로 나뉘어진 곳인데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인테리어였답니다

사도세자 현륭원의 재궁으로 지어져서 독특한 건축양식이 많다고 합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었는데요

팔찌나 연꽃초,양초,악세사리같은게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냥 간단하게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