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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파주 헤이리 주말 데이트 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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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나들이 헤이리마을 

주말 갈만한곳 드라이브까지


주말엔 조금 서둘러 움직여야 편하죠?!

알고 있으면서도 잘 실천되지 않아서 

느지막이 나섰다가 차 막히는 경우를 여러번

경험하고 평일 어택을 하기도 했지만 

파주 헤이리마을을 서울에서 약 1시간의

거리로 주말 갈만한곳으로 추천해요


화창한 날엔 파주 드라이브도 즐기면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정말 

다양해졌는데 파주 헤이리마을 인근에도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생겼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랄만큼 가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이 생겨서 시간이 될 때마다 

주말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더티트렁크를 먼저 갔다가 도착한 

파주 헤이리마을입니다.


파주에 아울렛이 있어서 정말 자주 왔던 곳이라

너무 반가웠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오픈하지 않는 곳도 있어서 차라리 주말 나들이 겸

와서 다양하체 체험해보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모처럼 만의 파주 나들이였는데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은 구름만큼이나  들떴고 헤이리마을이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했어요


몇년전에 찾았던 곳은 이제 피자집으로

바뀐듯합니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무렵에 다녀와서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겠지만 

나들이하기엔 봄, 여름, 가을이 참 좋죠

아다마스253 카페는 드라마 촬영지로

여러 차례 나왔던 곳인데요 

카페 내부 분위기 좋고 레스토랑의 식사도

괜찮은 편이라 산책 후에 잠시 들렀어요.


아다마스253 카페 맞은편에 있던 

이틀리를 보니 유럽 가고싶은 마음이 불현듯 

생겨버렸고 내년에는 갈수 있기를 바라보며

헤이리마을 산책 고고씽!


파주 헤이리마을 산책이 즐거운 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건축물이 다 달라요.

수년 전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지만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종종 이렇게 플리마켓을 열기도 하는데요

안에는 잡화들이 가득하고 순간순간

사고 싶은 아이템도 많이 있습니다.


플리마켓 옆으로 헤밀버거레시피가 있는데

여기도 예전에 햄버거를 먹었던 기억이나요.


한때는 주말 갈만한곳으로 매주 파주 헤이리에

왔었는데 이렇게 굳건히 있으니 역시나 

파주 헤이리마을 맛집이었구나 싶어요.


유럽 감성 뿜뿜하는 호메오 카페입니다.

내부는 앤틱한 분위기인데 밖의 테라스 자리는

마치 유럽에 있는듯한 분위기에요


너무 더운 한여름이 아니라면 

테라스 자리에 앉아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커피 한잔이 딱 좋을 곳입니다.


혹시 예전 이가탄 광고가 생각나시나요?

이가탄 광고 배경지가 바로 여기 비트윈입니다

파주 헤리이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이색적인 건물이죠

비트윈에서도 간단하게 커피 마실 수 있고

식사도 가능해요.


참! 주말 가볼만한곳을 여러곳 리스트에 

올려두고 보면 사실 주차의 문제도 베재할 수 없는데

생각보다 주차 공간도 넓고 이렇게 카페 앞에도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주말에 가더라도 주차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파주 헤이리마을에 최소 

10번 이상은 다녀온 것 같아요)


악기 박불관은 늘 조경이 예뻐서 

외관 사진만 찰칵 담았는데 악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가서 구경해보는 것도 좋겠죠?!


슬슬 배도 고프고 뭔가 먹어야겠다 싶어서

아다마스253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했던 

웨딩 촬영 스튜디오인데요 

웨딩도 진행하는 것 같고 야외 스냅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공간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여유가 더 있는 곳이지만

오픈하지 않은 곳들이 많아서 

다 둘러보기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는데

문득 눈앞에 들어오는 콜라박물관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습니다.


콜라박물관 제주도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파주에도 있으니 콜라덕후들은 여기 안 가볼 수 없죠


지금도 그렇지만 한때 코카콜라 굿즈에 빠져서

이것저것 수집을 했었는데 지금은 더 많은 상품이

나왔고 갖고 싶은 아이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특히 노트북 파우치가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

코카콜라의 레드 앤 화이트 컬러는 

구매욕구를 더 높이는 것 같아요.


휴지걸이도 판매하고 있고 

연도별 보틀까지 있었는데 

1층 말고 지하 1층은 정말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2천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관심있는분들은 내려가더라구요


지금도 콜라를 너무 사랑하고

해외 가면 물보다 코카콜라를 더 많이 

마시는 편인데 전세계 콜라 맛이 조금씩 달랐어요


여행하면서 그런 소소한 재미를 찾는 것도

즐거웠는데 하루빨리 어디론가 비행기 타고

뿅 날아가고 싶네요


코카콜라 박물관 외에도 염색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즐길거리가 꽤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살짝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찾은

#아다마스253 카페에요.


매콤한게 먹고싶어서 해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의외로 맛있다며 오히려 파스타류 보다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와 가볍게 먹기 괜찮은 메뉴로 

떡볶이만큼 괜찮은 것도 없으니까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처럼 다녀왔던 파주 헤이리마을은 

여전히 볼거리가 많아서 이번 주말 갈만한곳 

찾는다면 드라이브 즐기며 다녀오기 좋구요


비 소식이 있어도 곳곳에 카페, 소소한 박물관

등이 있어서 다니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곧 또 파주 나들이 다녀올건데 

새로운곳 다녀와서 시리즈 이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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