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대전 유림공원 가을에 가볼만한곳 국화축제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아이둘 데리고 대전에서

처음버스를 타고 유림공원 

나들이를 왔어요

국화축제가 24일까지라고 해서

제작년 코로나 터지기 전에오고

또 이만큼 자라서  오게 되었네요



주말에는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고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버스선택



2년전에도 진짜 잘해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이번에는 핑크뮬리가 더해져서 그런지

더화사하고

어디에나 국화랑 잘어울려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네요

 
유림공원 한쪽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첼로부터 시작해서 

피아노.바이올린 연주가

꽃들과 어울러져 듣기 좋더라구요

6살딸은 앉아서 듣고 가고 싶다며

발걸음을 멈추고 인상깊게 

음악감상중


계단에 국화를 꽂아서

먼진 국화계단도 있고

 
이 빨간문도 

색감이 예쁘고 아이들이

관심가져하더라구요


저는 여기가 제일 멋지더라구요

커다란 나무 사이로

꽃들이 어울러져 사진도 잘나오고


저녁에도 불빛 조명으로

빛나게 꾸며 났는데

저녁에 못봐서 아쉽네요

 
케이크있는곳도

사진이 멋지게 잘나오긴 하는데

애들이 선물상자 만지고 싶어했는데

오래됐는지 먼지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곳곳에 진짜 잘해나서

여기는 10월에는 꼭 한번 와봐야 할곳이 맞네요


한없이 푸르고 높은 하늘에

국화꽃과 알록달록 유림공원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옆으로 천이 있어서

짐검다리도 재미있다고 왕복 5번씩 건너다가

빠지기도 하고 물이 있는곳은

좋아하는 아이들

늦은점심도 다리밑 벤치에서

간단하게 해결했는데

새로운곳이라 그런지

애들은 계속뛰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죠


국화축체하는곳에서 바로 다리건너편으로

오면 놀이터가 있는데

주말이라 아이들이 바글바글

어린이전용 운동기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곳이예요

반응형